"에스씨엠생명과학 주식회사"이며, 영문으로는 "SCM Lifescience Inc."로 표기합니다.
중소기업에 해당합니다.
2014년 07월 02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145번길 7-7 (송도동) |
전화번호 | 032-881-3600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scmlifescience.com |
플랫폼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활용하여 고순도ㆍ고효능 줄기세포치료제와 고형암 및 혈액암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열회사는 미국 소재 합작법인 CoImmune, Inc.(비상장)과 CoImmune, Inc.의 100% 자회사인 CoImmune CAR-CIK Inc.(비상장) 2개사입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020년 배당금 지급이 없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난치성 면역질환들의 근원적 치료와 재생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랫폼 줄기세포 분리기술과 줄기세포치료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에 출범하였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는 성체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주요 사업으로 하며, 신규 후보물질 발굴, 조직공학을 통한 신기술 접목 그리고 면역항암제 개발까지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희귀ㆍ난치성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4품목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와 공정개발을 통해 향후 시장을 이끌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의 정의: 바이오의약품은 우리나라 약사법령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의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ㆍ심사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19-77호)에 따라 생물의약품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으로서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을 의미하며,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기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하는 제제를 포함합니다.
백신과 인슐린 등 단백질 치료제는 1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되며, 가장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항체치료제는 세포배양의약품으로서 2세대 바이오의약품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스씨엠생명과학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분야인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가 3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항체의약품들의 포화상태로 진입장벽이 높지만 성체줄기세포의 경우 국내 개발사들이 상업화를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 자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아직 선점할 가치가 있는 블루오션으로 판단됩니다.
의약품 시장에서의 바이오 웨이브: 글로벌 제약산업은 화학합성의약품 시대를 지나 바이오의약품으로 세대교체 시점이 도래하였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바이오의약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약시장에서의 이러한 변화는 바이오의약품의 블록버스터 잠재력으로부터 증명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매출 상위 100대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2%에서 급증하여 2017년 49%에 도달하였습니다. 상위 10대 의약품 중 8개가 바이오의약품일 정도로 파급력이 높은 상황입니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아직까지는 합성의약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열위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제조공정 개선 등을 통하여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면 보다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허가 받은 7개의 성체줄기세포치료제 중 4품목이 한국 제품입니다. 대한민국의 3대 미래전략 산업분야의 하나로 지정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세포치료제는 향후 보다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령사회 진입과 세포치료제의 필요성: 3년 전, 우리나라는 최초로 65세 이상의 노인 비중이 0~14세의 유소년 비중을 넘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노인 인구 비중이 14%를 넘었으며, 만성 및 난치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으로 인해 차세대치료제를 통한 재생의료 분야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세포치료제로 기존 합성의약품 또는 1~2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포치료제는 첨단재생의료 행위에 포함되며 다수의 장기기능 개선효과 사례 또한 보고되면서 임상영역에서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인체의 다양한 세포를 활용하는 세포치료제의 경우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며, 에스씨엠생명과학는 현재 성체줄기세포치료제(중간엽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수지상세포 그리고 CAR-CIK세포를 통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이 중 다양한 질병치료를 위해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가 주력 제품으로 개발 중인 성체줄기세포는 낮은 면역원성과 높은 면역조절 기능이 있으며, 최소 침습적 절차를 통해 쉽게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성장ㆍ고부가가치 산업: 줄기세포치료제가 차세대 의약품으로 인식되면서 향후 잠재성과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산업 전체가 국내외로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줄기세포 관련 원천기술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각 국가별로 줄기세포 관련 법안을 완화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이 증가하고 줄기세포 기반의 신약개발 활성화가 속도를 붙여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간한 2018년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백서에 의하면 글로벌 줄기세포 시장은 연평균 25.8%의 성장률로 급속하게 성장하여 2017년 72조원 규모의 줄기세포 시장은 2025년 45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줄기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임상시험을 통한 효능 입증 및 글로벌 제약사의 투자 확대로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현황 및 전망 (2016~2025년)
특히 다양한 질병치료에 활용되는 성체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체줄기세포는 다른 줄기세포에 비해 안전성이 확보되었고, 쉽게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초기 시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개발 리스크: 현재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는 여러 다양한 질환들 중에서 아직도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서 제대로 치료할 수 없는 난치성 질환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난치성 질환들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들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줄기세포치료제가 이러한 난치성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국내외에서 도출되고 있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를 포함하여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이 목표로 하는 적응증은 시장에서 다른 치료제와의 경쟁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질환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신약 개발과정이 평균 10~15년이 소요되며 전임상 이후 단계의 성공률이 낮은 반면, 줄기세포치료제는 개발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성공률이 높아 개발 리스크가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포치료제에 걸맞은 산업 인프라(GMP, 제조시설 및 공정 등)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은 매우 적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는 부설연구소와 세포치료제 제조소를 보유하여 위탁생산 대신 자체생산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층분리배양법의 개발과 실험실 창업: 현재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줄기세포는 중간엽줄기세포라는 성체줄기세포입니다. 중간엽줄기세포는 골수, 제대혈, 지방조직 등과 같은 생체 조직으로부터 분리, 배양되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거의 유일한 기술인 농도구배원심분리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에스씨엠생명과학만 제외하고 대부분 이 분리기술을 사용하여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분리기술의 가장 큰 취약점은 줄기세포가 다른 세포와 같이 섞여서 분리, 배양된 상태로 치료제가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균일한 순도의 치료제 양산이 힘들고 치료 효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줄기세포를 일정하게 고순도로 분리할 수 있다면, 기존의 분리기술이 가지고 있는 취약점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의약품 개념의 치료제로 개발되면서,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분리기술(층분리배양법) 개발은 2002년부터 시작하여 2005년에 완성되었고,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층분리배양법에 기반한 줄기세포치료제 제조기술 및 질환 치료 관련 특허들을 출원ㆍ등록하여 지식재산권을 포트폴리오화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플랫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줄기세포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고, 각 질환에 가장 적합한 질환 특이적인 치료제를 개발하여 치료비용도 줄일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에스씨엠생명과학 연구개발의 목표입니다.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으로 시작된 가능성: 송순욱 부사장(인하대 의대 교수)은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2007년 화학합성의약품으로 치료 효능이 없던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에게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2008년 인하대학교 재단인 한진그룹은 호미오세라피㈜를 설립하였습니다. 호미오세라피는 GMP 시설 및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이식편대숙주질환 임상 1상 완료 및 신선형과 동결형 치료제 제형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2013년에 한진그룹이 한진칼이라는 지주회사로 기업구조를 재편하면서 호미오세라피를 청산하게 되었고, 2014년에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실험실 창업이라는 형태의 벤처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주요 사업영역으로 줄기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를 응용한 재생의료 제품을 선정하여 후보물질 선정부터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제 생산까지 전주기적 의약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금흐름 유동성 확보 및 수익 실현을 위해 에스씨엠생명과학가 개발한 발모 효능 단백질 활용한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여 출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에스씨엠생명과학가 영위하고 있는 주요 사업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요 사업범위
줄기세포치료제 | 1. SCM-CGH,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2. SCM-AGH, 급성 췌장염 치료제 3. SCM-AGH,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
화장품 | 이로로 디어스칼프,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
에스씨엠생명과학 매출액
'기업분석 > 제약-바이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크로디지탈 주가전망 및 배당금, 바이오분석시스템, 메디컬자동화시스템, 정밀진단 POCT 및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등의 연구개발 (0) | 2021.08.07 |
---|---|
클리노믹스 주가방향성과 배당금, 헬스케어(유전체 진단·검사), 액체생검 플랫폼, 암진단/모니터링 (0) | 2021.07.22 |
네오이뮨텍 사업방향 및 주가, T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 (0) | 2021.07.21 |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 주가방향 및 배당금, 글로벌 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비침습 산전 진단검사 (0) | 2021.07.20 |
에이치엘비제약 사업전망 및 주가예측,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개발 및 제조 (0) | 2021.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