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제약-바이오

펨토바이오메드 기업정보와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공정기기 사업

.^.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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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펨토바이오메드라고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Femtobiomed Inc.'라 표기합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2011년 7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2019년 7월 10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1) 주      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28번길17, 1동 301호
                  (삼평동, 판교세븐벤처밸리2단지)
2) 전화번호 : 031-622-8501
3) 홈페이지 : www.femtobiomed.com

 

펨토바이오메드 회사 연혁

시기 연       혁
2011.07 ㈜펨토펩 설립
2011.07 이상현 대표이사, 박성제 사내이사 취임
2012.06 본점 이전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 산31, 포항공과대학교 지능로봇연구소 307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 제4벤처동 306호(지곡동, 포항테크노파크))
2012.11 펨토초 레이저 삼차원 나노가공설비 개발 및 구축 완료
2013.01 셀샷(CellShot) 단일세포 조작 칩 개발
2013.02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4.07 이상현 대표이사 중임
2014.07 사내이사 취임 및 퇴임(취임: 윤진성 사내이사 / 퇴임 : 박성제 사내이사)
2014.09 CellShot 3D-Cellchip 단백질 주입칩 개발
2015.04 윤진성 사내이사 사임
2015.08 배한나 사내이사 취임
2016.01 시리즈 A 투자 유치 완료
2016.09 벤처기업 확인(최초)
2016.10 사내·사외이사 취임 및 사내사임(취임: 박준권 사내이사, 김연준 사외이사, 안세헌 사외이사 / 사임  배한나 사내이사) 
2017.02 지점 설치 (판교지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28번길 17, 1동 301호(삼평동, 판교세븐벤처밸리2단지) / 분당지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700, 디동 503-1호(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2017.03 본점 이전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 제4벤처동 306호(지곡동, 포항테크노파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청암로 77, 714호(지곡동, 포스텍융합연구동)
2017.03 사명변경(주식회사 펨토펩 → 주식회사 펨토바이오메드)
2017.08 이상현 대표이사 중임
2017.08 본점 이전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청암로 77, 714호(지곡동, 포스텍융합연구동)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28번길 17, 1동 301호(삼평동, 판교세븐벤처벨리2단지)
2018.06 안세헌 사외이사 사임
2018.09 벤처기업 확인(연장)
2018.09 하승재 사내이사 취임
2018.11 셀샷(CellShot, 면역항암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 DEVICE FOR PUTTING MATERIAL INTO CELL) 원천특허 미국 등록
2018.12 NET 인증(동적 계면의 초고속 영상 분석 기반 미량 혈액 점도 측정 기술)
2019.02 시리즈 B 투자 유치 완료
2019.03 명의개서대리인 선임(주식회사 KB국민은행)
2019.04 지정자문인 선임(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2019.05 명의개서 사무이관
2019.05 정완균 사외이사 취임
2019.06 김연준 사외이사 사임
2019.07 코넥스 상장
2020.05 셀샷(CellShot, 면역항암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원천특허 유럽 등록
2020.07 이상현 대표이사 중임
2020.12 (주)셀라토즈와 CAR-NK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2021.02 브릿지 펀딩 유치 완료
2021.03 방성윤 사내이사 취임
2021.03 심재승 감사 중임
2021.04 박웅갑 사내이사 사임
2021.05 하승재 사내이사 사임
2021.05 셀샷(CellShot, 면역항암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 원천특허 일본 등록
2021.07 방성윤 사내이사 사임
2021.11 Cellshot mRNA CAR : CAR-NK 제작성공
2022.03 최화섭 사내이사 취임
2022.04 판교 및 분당 OIC(Open Innovation Center) 구축
2022.09 산업통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선정
2022.09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2022.12 최주현 사내이사 취임 / 이상현 및 최주현 공동대표 선임

 

 

펨토바이오메드는 비 바이러스 세포 내 유전자 전달 기기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공정기기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생명공학 전문 기업입니다. 펨토바이오메드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상현 대표이사는 미국 미시건 대학교 (Univ. of Mich., Ann Arbor) 박사학위 (Alan Hunt 교수) 동안 펨토초 레이저 기반의 초고속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나노 기술분야를 개발하고 세포역학 및 미세분석 화학분야에 접목하는 연구를 하였으며, CellShot 플랫폼의 개념을 창안하였습니다. 이후, 포항공과대학교 연구교수 시절, 나노 공학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주)펨토바이오메드(舊 펨토펩)을 2011년 7월 설립하였습니다.

 

펨토바이오메드 설립 당시, 바이오 제약 분야 중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유도만능 줄기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개념이 연구되어 오고 있었고, 특히 환자의 세포를 직접 투여하는 면역세포치료제가 불치병이었던 암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큰 관심 속에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들은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하여 개발과 임상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이후의 신약들은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펨토바이오메드의 CellShot 플랫폼의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펨토바이오메드의 CellShot 플랫폼은 1) 광범위한 미국 특허를 가장 먼저 획득한 기술이며, 2) mRNA및 DNA등 유전물질을 세포 내로 직접 전달하여 바이러스 벡터의 위험성 이슈를 극복하였고, 3) 세포의 생존율과 전체 공정 수율을 극대화하여 경제적으로 개발과생산이 가능한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 기술입니다. 이러한 CellShot 플랫폼의 혁신성은 바이오 제약 시장의 기술 수요를 해결하는데 차별성이 있습니다.

 

펨토바이오메드의 CellShot 플랫폼 사업화 추진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난치성 고형암에서부터 혈액암 등 다양한 암종에 작용하도록 면역세포 내로 mRNA등 유전물질을 전달하여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고, 유도만능 줄기세포 및 중간엽줄기세포의 성능 강화하여 다양한 신약파이프 라인의 공동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신약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CellShot 플랫폼의 공급이 펨토바이오메드를 통해서배타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므로 학교나 병원 등 비영리 연구 기관에 대한 장비 공급부터 글로벌 제약사 등 영리 법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용 장비 공급 등 CellShot 플랫폼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분 류 정 의
생물학적제제  - 생물체에서 유래된 물질이나 생물체를 이용하여 생성시킨 물질을 함유한 의약품으로서 물리적, 화학적 시험만으로는 그 역가와 안전성을 평가할 수 없는 제제
 -  백신, 혈장분획제제, 독소, 항독소 등을 포함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 유전자조작기술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 등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을 뜻함 
 - 항체의약품,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등을 포함함 (세포배양의약품이란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 등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세포치료제  - 살아있는 자가, 동종, 이종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 증식하거나 선별하는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하여 제조하는 의약품
유전자치료제  - '유전물질 발현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투여하는 유전물질' 또는 '유전물질이 변형되거나 도입된 세포' 중 어느 하나를 함유한 의약품
동등생물의약품
(바이오시밀러)
 - 이미 제조판매 또는 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품목과 품질 및 비임상, 임상적 비교동 등성이 입증된 의약품
개량생물의약품
(바이오베터)
 - 아래 어느하나에 해당하는 변경으로 이미 허가된 생물의약품에 비해 안전성 유효성 또는 유용성(복약순응도, 편리성 등)을 개선되었거나 의약기술에 있어 진보성이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한 의약품  / 유효성분의 종류 또는 배합비율 / 투여경로 / 제제학적 개선을 통한 제형, 함량 또는 용법, 용량 / 명백하게 다른 효능효과를 추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고시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은 1세대인 유전자 재조합,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백신, 인슐린 등의 개발을 시작으로 질병을 유발하는 특이적인 표적을 발굴하여 치료하는 표적치료제인 항체 의약품이 바이오 의약품의 2세대라 할 수 있겠습니다. 3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는 형질 전환된 면역 세포나 유전물질들을 몸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현재 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의약품은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기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하는 제제)의 제제를 포함하며,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폼 분류별 정의
바이오의약폼 분류별 정의

 

2019년 기준 전체 의약품 시장은 9,100억 달러로, 그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660억 달러로 전체 의약품 대비 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최근 8년(’12~’19년)간 연평균 8.6%로 성장하였으며, 향후 7년(’20~’26년)간 연평균 10.1% 성장하여 2026년 5,0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매출 비중은 2012년 20%에서 2019년 29%로 증가했으며, 2026년 3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시장 규모도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18년 전체 의약품 시장 21조원의 약 10.6% 에 해당하는 2조 2300억원을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차지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시장이 전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34%, 7674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임상건수는 2010년까지 100건 이내였으나, 2018년에는 그 두배를 넘어선 233건이 승인되었다 합니다. 그만큼 빠르게 국내시장에서도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노력과 개발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이 국가 신약개발 사업,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 사업 등 2개의 범정부 사업 추진을 통해, 아직 국내 산업의 성숙도나 인프라가 부족한 '첨단재생의료,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10년간 특화 지원함으로써, 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하고 있어 점차 더 가속화 되리라 생각됩니다. 

 

세계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은 현재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2015년 세계 각국에서 880만명이 암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글로벌 질환별 의약품 시장 규모를 확인해 보면 세계인구의 가장 높은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것과 비례하여 과거로부터 2019년까지 자료를 보면 가장 높은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 의약품시장 전망에서 항암치료제는 연평균성장율 11.5%를 기록하여 3,112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제 시장의 표적이 되는 암이란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인세포가 유전자의 변형 누적으로 인해 성장과 분열이 정상적으로 제어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진행됨에 따라 형태적으로 덩어리를 이루거나(고형암), 특정 혈액세포의 무분별한 증식으로 인해 이들이 혈액에 지나치게 많이 존재하게 되어(혈액암) 결국 개체의 목숨을 위협하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이러한 암은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고 이들을 파괴할 뿐 아니라 다른 장기로 퍼져 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암은억제가 안되는 세포의 증식으로 정상적인 세포와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하기에 그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항암제 분야는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매우 큰 시장을 차지하고 성장성이 매우 높으며수술과 방사선 요법 이외에도 다양한 항암 치료제가 시장에 이미 출시되어 있지만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여전히 높은분야입니다. 

 

펨토바이오메드 2022년 매출액

펨토바이오메드 2022년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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