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IT-SW

쌍용정보통신 주가전망 및 배당금, IT인프라 및 SI용역

.^.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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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주식회사라 칭하며, 영문으로는 SsangYong Information & Communications Corp. 라고  표기함.

1981년 12월 8일 설립하였으며, 2000년 4월 14일 코스닥에 상장함.

중소기업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본사의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4(저동2가)
- 전화번호     : 02-2262-8114
- 홈페이지     : http://www.sicc.co.kr

 

쌍용정보통신은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 IT인프라 및 SI용역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수요처(고객)의 사업 발주에 대응하는 고객맞춤 수주형 사업형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IT 인프라부문
라우터, 스위치, 무선랜, VPN, IP-TV, 보안 등의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판매 및 공급ㆍ설치ㆍ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통신 인프라 설계와 통신 장비 제공, QOS(Quality of Service),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등 네트워크 및 인프라구축 토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SI부문
공공, 국방, IT 아웃소싱,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IT컨설팅)에서부터 구축 및 실제 운용까지 모든 과정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정보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을 기업의 목표로 실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인식하면서 단순 시스템구축에서 벗어나 IT관련 전략이나 기획에 대한 토털 IT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IT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컨설팅,SI(System Integration), 운영 및 유지보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시스템개발 및 구축(SI)부문이 IT서비스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된 정보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SM : System Management)와 IT 아웃소싱 및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내 SI산업은 시장의 성숙화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둔화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경제 전반의 저성장 추세는 전년대비 큰 변화 없는 소폭 성장의 산업환경을 유지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통적인 시스템통합 구축은 다소  정체 상태에 머물겠으나,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규 IT서비스의 수요를 바탕으로하는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투자는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하여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한 상태입니다.

 

쌍용정보통신는 이러한 불안정한 대외경제와 국내 IT서비스시장의 환경속에서도 '견실한 성장 전환'의 해로 맞이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쌍용정보통신는 그 어느 때보다 핵심역량을 확대 강화하고, 신기술에 기반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차세대 기술발전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20년 2월 19일 쌍용정보통신의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 유한회사가 주식회사 수피아이티센홀딩스와 쌍용정보통신의 주식 16,185,614주 (발행주식수의 40%)에 대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0년 6월 5일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수피아이티센홀딩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쌍용정보통신 2020년 배당금은 없습니다.

 

 IT 인프라부문과 SI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부문 주요 사업 내용
IT 인프라 - 네트워크 진단 / 컨설팅
- 네트워크 솔루션 설계 / 공급
-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 통합인프라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 등
SI - 정보시스템 기획(IT컨설팅)
-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용
-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등

 

세계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수많은 분야와 업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0년에 -1.1%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기업의 생존전략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맞이하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2021년에는 전년의 극심한 경기침체에서 서서히 회복되나 내수 회복이 제한되면서 3.1% 성장할 전망입니다. IT업계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 해를 보냈으며 생활방식의 대전환을 맞아 언택트 사업, 데이터, 미디어, 클라우드 사업 등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기업의 투자나 신규프로젝트 발주는 소극적이었습니다. 바이러스의 영향이 지속되는 한 현재의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백신의 빠른 보급으로 바이러스의 영향이 감소하거나 종식되었을 때 서비스 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쌍용정보통신는 이러한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외부요인의 위협속에 내부적으로도 큰 변화를 맞이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대주주 변경으로 인해 아이티센 그룹의 가족이 되어 IT그룹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쌍용정보통신는 외부환경의 위기를 그룹 시너지를 토대로 기회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자세로 노력할 것입니다.

 

2021년의 쌍용정보통신의 영업개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쌍용정보통신는 공공 부문에서 공공분야의 강자 아이티센과 그룹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쌍용정보통신에서 수행 중이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과 EBS패밀리사이트 통합운영 사업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고, 공무원연금공단 디지털 전환 지능형 연금복지시스템,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채권관리시스템 구축,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통합구축을 수행하며 공공사업 분야가 쌍용정보통신의 큰 사업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도 쌍용정보통신는 디지털뉴딜시대에 공공사업 비중을 늘려나가며 공공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국방사업부문에서 핵심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영역에서부터 시장에 재진입하였습니다. 울산급/광개토/장보고 KNCCS 설치사업 등을 수주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해군C4I체계 성능개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대외 신인도를 드높였습니다. 쌍용정보통신는 이러한 수주확대에 더불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문 인력과 함께 향상된 보유 솔루션 및 기술로 국방 정보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KT사업 부문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는 KT SI, 유지보수 및 NW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며, 미디어시대의 폭발적인 성장에 참여하여 시장의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현대 자동차를 시작으로 현대차 그룹에까지 쌍용정보통신의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고객군 확대 측면에서 큰 쾌거를 이룩했으며, 올해에는 현대차사업 파트너십을 획득하여 관련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글로벌스포츠사업 부문은 과거 평창동계올림픽, 인도네시아아시안게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IT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하여 스포츠대회가 전면 취소 및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을 보냈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쌍용정보통신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RACE-V)을 내재화 하였으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대회사업을 수행할 것입니다.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대형 SI기업들의 주 고객으로 구성된 그룹 관계사 시장(Captive Market)과 정부 및 공공기관을 중심의 비관계사 시장(non-Captive Market)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IT서비스 시장에서 관계사 시장의 비중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잡히지 않고 있지만 그 비중은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형 SI업체의 다수가 그룹 계열회사로서 그룹 계열사들의 SI 및 SM(System Management) 물량의 대부분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관계사 시장에서는 실질경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룹 SI의 태생적인 이유로 다른 SI기업들이 계열사 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관계사 시장은 사실상 독점시장이 되며, 해당 그룹 SI기업은 독점이윤에 가까운 이윤 수준이 보장된다고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비경쟁적인 관계사 시장과는 달리 비관계사 시장에서는 자유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IT서비스는 과거 시스템 구축(SI)과 관리(SM) 수준에서 벗어나 시스템 통합, 아웃소싱, IT 컨설팅, IT 교육 등 모든 IT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으로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IT서비스 관련 수요 패턴은 이와 같이 변화하고 있지만 한 기업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는 매우 힘들며, 갖출 수 있더라도 크게 경쟁력을 보유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과거에도 그랬지만, 최근에는 더욱 더 IT서비스 제공에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거나, 하도급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최근 국내 IT서비스시장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 및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은 그룹사 및 관계사 등을 통한 기술 융합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익창출을 위해 해외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파트너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쌍용정보통신 매출액

 

쌍용정보통신 주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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