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전기-전자

삼영이엔씨 주가 및 배당, 회사개요 - 선박통신장비, 항해장비, 방산장비

.^.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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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이엔씨 주식회사"이고 영문으로는 "SAMYUNG ENC Co., Ltd."입니다. 약식으로는 "삼영이엔씨㈜" 또는 "SAMYUNG ENC" 라고 칭합니다.중소기업에 해당합니다.

 

 1978년 10월 1일에 설립, 1995년 2월 6일 법인전환되었으며, 2003년 1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ㆍ 본사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상리로 69
  ㆍ 전화번호 : 051) 601-6666
  ㆍ 홈페이지 : http://www.samyungenc.com

 

 

선박통신장비, 항해장비, 방산장비, 기타장비(어로 및 조타장비) 등 선박전자장비 제조 및 판매를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삼영이엔씨는 9,71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고가 9,990원 저가 9,160원으로 나왔다.

삼영이에씨 최근 3개년도 배당금 현황

 

(1) 산업의 특성

선박전자산업은 어선, 레저보트, 상선, 군함 등 선박에 소요되는 항해통신장비 등과 같은 부분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엄격한 국제적 규제와 표준이 적용되며, 각종 국제기구의 규제 및 표준에 대응한 핵심기술이 요구되는 기술선도산업입니다. 그리고 제품의 지명도에 따라 선주의 선호도가 강하게 작용하며, 운항중인 선박의 A/S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망을 필요로 하는 산업입니다.

(2) 산업의 성장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및 경기둔화 지속으로 선박산업의 경기가 침체되면서 선박전자장비의 수요 감소로 이어졌으나, 최근 선박의 IT화 추세에 따른 선박전자장비의비중확대, 레저보트 등 해양레저산업의 성장, 선박안전설비 의무탑재 규제 강화 및 전자항법체계(e-Navigation) 등의 국제표준 도입 등으로 향후 항해통신장비 등 선박전자산업의 성장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자항법체계(e-Navigation)는 선박의 구조ㆍ설비, 항법, 관제, 통신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안전기준(표준)으로 정착되면서 세계 해운ㆍ조선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e-Nav. 본격시행시 향후 10년간 직접시장 300조원, 간접시장 90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그 중 20% 수준인 240조원을 우리나라가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정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e-Navigation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첨단 ICT기술을 선박운항에 적용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를 저감하고 항만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를 개발하고자 2016년 ~ 2020년까지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개발(핵심1과제), e-Navigation 운영시스템 및 해사 디지털 인프라 확충(핵심2과제), 국제표준 선도기술 연구개발(핵심3과제) 총 3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 하기와 같이 우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국제표준 선도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e-Navigation이라는 신산업에 대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e-Navigation관련 기술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가상화 플랫폼기반 통합선박항해지원시스템(INS) 개발사업' 참여(2016년 5월 ~ 2019년 4월)


- 해양수산부 'IMO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기술개발' ->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개발' -> '소형선박용 전자해도 서비스(ECS) 개발사업' 참여(2016년 7월 ~ 2020년 12월)


- 해양수산부 'IMO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기술개발' -> '국제표준 선도기술 연구개발' -> 'ITU-R M.1798 기반 디지털 HF 해안국 통신 시스템 기술 개발사업' 참여(2016년 7월 ~ 2020년 12월)

이러한 기술개발의 결과로, 2020년 당사는 원거리 선박무선설비인 '디지털 MF/HF 송수신기' 개발, 상용화함에 따라 현재 국내 원거리 조업어선에 장비를 공급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e-Nav(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개발, 상용화로 2021년부터 국내 어선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디지털 MF/HF와 e-Nav 선박단말기의 상용화에 따라, 국제연합(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해양디지털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입니다.

 

※ 전자항법체계(e-Navigation)의 개념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선박에는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항법시스템을 자동화ㆍ표준화시키고, 육상에서는 관제ㆍ모니터링을 통해 선박안전운항을 원격지원하며, 이를 위해 해상무선통신환경을 개선한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를 말합니다.

- e-내비게이션이 구축되면 항해사의 업무 부담이 크게 경감되어 운항 미숙이나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선박운항정보가 육상과 실시간 공유됨으로써 신속한 입ㆍ출항수속, 하역준비 등 항만운영업무의 통합이 가능해져 해운물류 및 운송 효율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3년 11월  이러한 국제해상안전 규제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해양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분야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는 「한국형 e-내비게이션(e-Navigation) 대응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한국형 e-내비게이션은 국제항해 선박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IMO의 정책을 수용하는 데서 더 나아가 사고에 취약한 어선 및 소형선박용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우리 해양 환경에 특화시켜 운영될 계획입니다.

-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한국형 e-Nav 구축 전략이행계획 수립 등 e-Navigation의 국가적 연구기반 마련하여 2016년부터 5개년에 걸쳐 약 1,308억원을 투입, 차세대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e-Navigation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 국내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추진 일정

(출처: 해양수산부, 제2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17~2021))

* LTE-M 시스템 : 700MHz 대역에서 최대 10Mbps 데이터통신 가능
* VDES 시스템 : VDE-TER 대역에서 최대 38.4Kbps~307Kbps 데이터통신 가능
* 디지털 HF시스템 : HF 대역에서 최대 17.1Kbps 데이터통신 가능

 

(스마트 해양교통체계 도입) 육상센터에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통해 선박 간 충돌 위험 예측경보 등 6개 항해지원 서비스 제공('21~)
 -  현재('20년) 개발ㆍ구축된 해상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기지국 622개소 등) 및 운영센터(9개소)에 대한 실해역 시험ㆍ검증 등 통합 시범운영 추진 중


* 스마트 해양교통체계는 세계 최초로 개발ㆍ시행되는 해양디지털 기술로서, 해상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서비스와 LTE 기술을 해상에 적용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 등이 연계된 첨단 해양교통체계를 말함.

 (해양디지털 서비스 활성화) 여객선, 어선 등을 대상으로 e-Nav 선박단말기 보급(15,500척, ~'22년), 해군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20.下~)
- 세계 최초 구축된 해양디지털정보 체계를 'K-바다안전(SMART-Nav)'으로 전세계 확산 

  

 (국제표준ㆍ신산업 선도) 신기술 실해역 검증 테스트베드 운영(다자간 MOU : '21) 및 국제표준 관리협의체* 운영('21~) 등 표준ㆍ시장 선점 
- 해양디지털 서비스 국제표준 관리ㆍ범용화를 위해 창설('19.2)/13개국 28개 기관ㆍ업체 참여('20.7)

 

(6)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등

선박전자장비는 선박의 안전운항, 화재 및 비상탈출 등을 위해 엄격한 국제적 규제 및 검사가 적용되며, 표준 및 검사 기준은 IMO(국제해사기구), IACS(국제선급연합회), ISO(국제표준기구), IEC(국제전기전자기술위원회) 등에서 정하고 있으며, 각 국가별 실정에 맞게 제품 형식검증 및 선박안전법 등의 검사기준 및 규제를 두고 있습니다.

IMO의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에 의해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선교항해당직경보시스템(BNWAS),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 등 28종의 항해통신장비 탑재가 선박종류별로 의무화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제적 규제 및 국내 선박안전법 개정을 통해 항해통신장비 탑재 대상 선박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방산업인 레저보트 등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키 위해 국내에서는 2009년 6월 마리나법 제정, 공표하였습니다. 현재 정부는 마리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리나항만 개발ㆍ 운영지원, 레저보트(요트)산업 지원, 어촌의 해양레저공간 지원 등 다각적인 해양레저산업 육성책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  2017년 12월 기준 등록된 국내 레저선박 수는 24,971척으로 2007년에 비해 5.3배 증가, 연평균 20% 성장하였습니다.

[출처: 해양경찰청]

 

1978년 설립(1995년 법인전환)이래 선박통신장비, 항해장비, 방산장비, 기타장비(어로 및 조타장비) 등 선박전자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매출구조(최근 3개년 평균)는 전체 매출에서 선박통신장비가 31%, 항해장비가 29%, 방산장비가 13%, 기타장비가 27%를 차지하고 있으며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30여 기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구색력과 탄탄한 판매서비스망 구축으로 안정적인 국내 시장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선 제품다각화, 시장다변화 및 판매서비스망 확충을 통해 사업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시장 위축과 업계간 경쟁심화 등으로 매출 부진하였으나. 2021년은 디지털MF/HF와 e-Nav(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국내 공급과 레이더, 선박용 내비게이션, 선박통신장비 등 신제품 출시 및 해외 신규 거래선 확충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기존 제품의 품질결쟁력 및 원가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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