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화인베스틸' 이라 칭하고, 영문으로는 'Fine besteel. Co., Ltd.' 라 표기합니다.
2007년 9월 19일에 설립되어,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조선용 형강 생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용 형강 및 일반 형강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소기업에 해당됩니다.
본사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259-33 |
전화번호 | 055) 259 - 2000 |
홈페이지 | www.finebesteel.com |
(1) 철강산업의 정의
철강산업은 고로, 전기로, 압연 및 가공설비를 갖추고 각종 금속광, 금속 스크랩 또는 찌꺼기를 제련 및 정련, 용해, 합금, 처리, 주조, 압출, 압연 및 연신, 금속 표면처리 및 기타 처리하여 철강분, 철강괴, 퍼들바, 파일링, 빌렛, 슬래브, 대, 판, 궤도, 봉, 선재, 관 및 기타 각종 형태의 1차 철강재 및 표면처리강재를 생산하는 산업활동을 말합니다.
주요배당지표
철강은 다른 소재에 비해 강도가 뛰어나면서도 비교적 저렴하고 가공성이 좋기 때문에 건설, 자동차, 조선, 전기, 전자 등 주요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소재로서 폭 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산업과 연계효과가 매우 큰 국가의 기초산업입니다.
(2) 성장과정
우리나라의 철강 산업은 전후부흥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존공장의 복구·가동 및 부산제철소(현, 동국제강(주))의 최초 전기로설비 도입(1963) 등 여러 민간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이 잇따르며 기초를 닦았습니다. 철강공업육성법 제정(1970)을 계기로 일관제철 사업에 대한 정부출자, 육성자금 조성, 기반시설 지원 및 공공요금 할인 등 일련의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포항제철의 제1기 고로가 준공(1973.07)되어 명실상부한 일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2기부터 제4기까지의 연이은 건설을 계기로 제선-제강-압연 공정의 구조적 불균형, 시설의 노후화 및 영세성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상공정 부문의 국내자립도 역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급격한 설비능력 확대는 철강수요가 급감할 경우, 가동율 저하에 따른 심각한 경영 악화라는 위기의 소지를 안고 있었으며 급기야 1997연도말의 갑작스런 외환위기로 결정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철강 산업은 충격에서 벗어나고 생존의 길을 찾기 위해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세계철강 산업의 경쟁 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경영상의 성장전략을 모색하게 되었고, 중국의 철강 산업이 급부상하는 등 세계철강업계의 구조가 개편되면서 향후 철강시장 구조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습니다. 2005연도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철강 산업은 (주)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FINEX 설비를 준공(2007)하고 현대제철(주)에서 2기의 고로를 준공(2010)하면서 제2의 일관제철 업체로 등극하는 등 우리 철강역사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편, 다른 선진국들과 같이 우리나라의 철강 수요가 정점을 지나 성숙기에 들어서고 있으며 중국 외에 인도가 신흥 철강강국으로의 진입을 노리고 있어 안팎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우리나라 철강 산업은 한국전쟁, 제1/2차 석유파동, IMF외환위기 및 최근의 국제금융위기까지 수차례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놀라운 고도성장을 이룩해왔고 이제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향후 예상되는 환경규제 강화, 원료확보 경쟁 심화 및 국내외 수요 증가세 둔화 등 철강 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데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므로 성공적인 제2의 도약과 안정적인 선진화시대 진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특성
철강산업은 타 산업에 필요한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소재산업으로서 그 특성상 전후방 산업과의 연관효과가 매우 큽니다. 동 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및 가전 등의 전방산업에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원료 에너지 등의 후방산업의 생산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동 산업은 각 전방산업에 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봉형강, 판재 및 강관 등의 세부산업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봉형강, 철근 등은 주로 건설 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판재류는 조선, 자동차 및 전자산업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철강 산업은 그 제품이 타 산업의 기초소재로 사용되고 있어 전반적인 경기변동보다는 건설, 자동차 및 조선 등 수요산업의 경기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또한 철강산업은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으로서 제선,제강,압연 각 공정을 한 곳에 설치할 경우 대규모 설비투자가 요구되지만, 운반비용 및 조업시간의 절약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동 산업은 최소경제단위를 생산하기 위한 투자 규모가 크고, 생산량 증가 시 평균 생산비가 최소화 되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나 대규모 설비 투자 부담은 신규 진입자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나. 전방사업
(1) 조선업의 정의
선체를 건조하고 이것에 기관·의장품을 조립하여 고정시켜서 완성된 선박을 생산하는 것을 고유의 업무로 하는 산업이며, 기관·의장품을 제작하는 공업을 조선관련산업이라고 합니다. 선박건조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오래 되었으며, 철강업과 기계공업의 발전에 힘입어 종합공업으로서 근대적 조선업이 확립된 것은 19세기에 들어서면서입니다.
세계 최초의 철선(鐵船)은 1821년 영국에서 건조된 마론랜스비호(號), 강선(鋼船)은 1873년 건조된 루도더블호를 시초로 하여 이후 1956년까지 영국은 세계 최대의 조선국이었습니다. 1948년 상선건조량을 보면 영국이 세계의 51.0%를 차지하고, 스웨덴 10.7%, 네덜란드 6.2%, 프랑스 6.0%, 미국 5.5%의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1956년에는 일본이 영국을 능가하여 건조량의 28.6%를 차지하였습니다.
(2) 성장과정
규모가 영세하고 부실을 면치 못하던 한국의 조선 산업이 현대적 조선 산업으로 기반을 조성하게 된 것은 1972년 현대중공업이 착공되고 이어서 70년대후반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조선 산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비롯되었습니다. 장기간 계속된 조선불황과 노사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1980년대를 거쳐 조선업은 기술, 품질,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생존을 위한 체질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1990년대에는 조선업의 수요회복을 예상한 국내 조선사들이 유럽 일본 등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설확충을 착수하였고, (현대중공업 8,9 Dock, 삼성중공업 3 Dock, 한라중공업 삼호조선소, 대동조선 진해조선소 등) 이러한 능력 확충은 2000년대 한국의 조선 산업이 세계1위로 도약하는데 바탕이 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은 IMF사태의 영향을 받아, 부채에 의존한 성장을 추진해온 일부 조선소(대우조선, 한라중공업, 대동조선)가 경영난에 봉착한 반면, 생산체계가 자리 잡히고 충실한 재무상태를 유지하던 조선소(현대중공업 등)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큰 환차익을 누리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2000년도 부터는 안정적인 내수기반을 바탕으로(내수비중: 60%~80%) 설계비용을 절감하기위해 설계인력을 줄이고 표준선형 전략을 구축해온 일본 조선이 쇠퇴하고, 부실한 내수기반(내수비중: 5%~10%)을 극복하기위해 발주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수밖에 없었고 이를 수행하기위해 규모가 큰 설계인력을 유지하던 한국조선이 양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기술면에서도 앞장서게 된 시기였습니다.
2010년도에 들어서는 생산규모,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조선이 조선시장을 선도하는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공급과잉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설비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중국은 건조기술, 품질, 납기, 사업관행 등 모든 면에서 낙후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시설 규모는 이미 한국을 넘어선지 오래이고 많은 한국기술자와 영세 설계회사들이 한국의 조선기술을 중국에 전수시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힘겨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반면 최근 조선업은 장기 불황의 사이클에서 벗어나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조선업의 특징
조선업은 크기가 큰 선박의 특징을 따라 자본집약적, 기술집약적 산업의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 산업과의 연계효과가 큰 산업으로 조선산업의 침체는 타산업의 불황으로 확산되어,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은 상선관련 해운업과 수산업(어선), 관광산업(유람선), 자원개발(시추선) 등의 전방산업과 철강산업(강재/소재), 기계산업(엔진/기기), 전자산업(전자기기), 화학산업(도료/소재), 가구산업(인테리어자재)등의 후방산업과 상호발전을 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조선업 동향
2008년을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왔던 수주잔고가 2013년에는 신규수주물량이 2010년 수준을 초과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2007년과 같은 호경기가 재현될 가능성은 적지만 상선시장을 중심으로 수주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수급의 균형이 이루어질 확률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발주물량 대비 상대적으로 발주금액이 큰 해양플랜트의 발주비중이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선의 발주규모가 크게 늘면서 2012년에 감소세를 보였던 조선시장 전체의 발주금액은 2011년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상선시장은 대형선사들의 시장재편 전략과 중소형 선사들의 생존 대응전략으로 2014년에도 2013년과 유사한 시장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주물량은 2013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플랜트시장도 2014년에 유가 수준의 큰 변동이 없는 한 2013년과 유사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0년에는 벌크선과 탱크선을 중심으로 신규수주가 일부 회복되고 하반기부터는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재개됨에 따라 2009년의 경기 저점을 점차 벗어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11년 하반기부터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 글로벌 선복량 증가, 주요 발주처인 해운사들의 재무부담 확대 등으로 발주여건이 재차 위축되었습니다.
2012년의 신규수주는 21.3백만CGT로 전년 대비 30% 이상 축소되었으며, 건조량 대비로도 47% 수준에 머무르면서 2008년 이후의 수주잔고 감소 추세가 지속되었습니다. 드릴쉽을 비롯한 해양플랜트의 발주 모멘텀이 유지된 데 힘입어 금액기준으로는 2012년 11월까지 725억불의 수주실적을 기록하였으나, 1천억불 이상의 수주실적을 기록한 2010년과 2011년에 비해서는 미약한 수준이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도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의 Big3 조선사들은 장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기반으로 중국 및 국내 타 조선사 대비 경쟁우위를 유지하였으나, 상선 중심의 기타 조선사들은 기존의 침체 국면이 지속되어 2012년 국내 수주규모는 전년 대비 약 45% 감소하였습니다.
2013년에 발주물량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발주금액은 2011년 수준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데에는 해양플랜트 비중 감소 이외에도 2008년 하반기 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던 신조선가의 역할도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행히 2013년 상반기에 최저수준을 보였던 신조선가가 하반기 들어 대형선사들의 시장 재편전략에 의해 발주가 증가하면서 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일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로 위축되었던 유럽지역의 경기가 일부 회복세를 보이면서 선박금융시장의 경색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측면에서도 국내와 중국지역의 건조량 축소에 따른 조선업 전반의 구조조정으로 공급능력의 의미 있는 감축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공급측 경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 중 하나입니다.
(5) 2014년 조선업 전망
선박의 수주의 경우 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가스선 위주의 수주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던 상선 시장에 Eco-ship 이슈가 부각되며 에너지 고효율을 앞세운 선박에 대한 신조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컨테이너선의 경우 작년 말 대비 글로벌 수주잔량이 증가한 몇 안되는 선종 가운데 하나로 특히 8,000TEU 이상의 대형 선형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요 선사들의 경우 감속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선박의 대형화로 운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러한 시장 수요와 일치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친환경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가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증가 추세, 특히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및 수출 영향으로 천연가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향후 가스 운반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스선(LNG선, LPG선)에 대한 투자는 2011년 100억 달러를 상회한 이후 작년도에 잠시 감소하였지만 2013년 9월 말에 이미 작년 투자 수준을 초과하며 가스선 부문의 투자 활성화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 회복기이지만 절대적인 건조량 감소로 2014년 수출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선박은 계약 당시 정해진 생산 일정에 따라 대부분 인도 시점이 확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산업으로 조선소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계약 이후 인도까지는 약2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2013년 들어 신조 선가지수의 상승 및 발주량 증가 등으로 조선업황의 회복이 예상되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이 실현되는 것은 2014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인도는 2014년3,570만CGT로 2013년에 비해 약1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조선소 역시 2014년 인도가 2013년에 비해 약15% 감소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건조량의 감소에 따라 생산 역시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많은 중소 조선소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조조정의 성공 여하에 따라 수주 및 생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소폭의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출은 저가수주 선박의 인도가 많은 부분 진행되었으며 인도 지연 요청 역시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절대적인 인도량이 부족한 영향으로 2013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391억 달러 예상되지만, 대형 조선소의 해양플랜트 인도 여부 및 중소 조선소의 수주·생산 활동에 따라 2013년 수출 실적의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입은 국내 조선소의 해양 플랜트 및 고기능 선박에 대한 생산 비중 증가로 투입되는 기자재도 점차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일본이나 유럽 등 기자재 선진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3년에 비해 5% 증가한 49억 7,000만 달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 산업의 성장성 및 전망
(1) 신수요사업 부상과 전통산업 철강소비 패턴 변화
풍력, 원자력 등 新수요산업이 부상함에 따라 관련 철강재 수요 확대되고 있습니다. 풍력산업은 연평균 23%의 고성장 전망으로 관련 전기강판, 후판 등 풍력용 철강재 소비가 증가될 전망입니다
원자력산업은 향후 20년간 720기 건설로 고내식성 스테인레스 스틸강, 지르코늄 튜브 등 고급강 수요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일본은 해양산업 확대, 에너지산업의 극지화 등의 추세에 대응한 고강도고급 강종 개발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할 예정입니다.
전통 수요산업에서도 친환경 소재 사용 증가 등 소비패턴 변화로 고급강 등 신강종 수요 확대가 예상됩니다. 자동차산업에서는 안전기준 강화, 친환경차량 확대로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첨단 고장력 강판)강, 고급전기강판 등의 사용이 증가될 전망입니다.
조선산업에서는 Green ship(녹색선박) 확대로 구조경량화를 위한 신강종개발 필요성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2) 공급과잉 문제
향후 세계 철강산업은 공급과잉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 철강업체의 철강설비 신증설에 따른 철강생산 증가 폭이 세계 철강수요 증가 폭보다 크게 나타나 공급과잉이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2011년에 세계 조강생산과 세계 철강소비의 차이가 2,600만톤으로 확대된 데 이어 2012년에도 이 정도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에 세계 철강업계의 가동률은 70%대로 더욱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철강 순수출 국가로 변화된 중국은 경제성장률 둔화 속에 철강 생산은 커져 철강 소비시장이라기 보다는 철강 생산공장이라는 측면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13년 부터 철강 수입보다 수출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신흥국으로 이동됨에 따라 향후 세계 철강시장도 BRICs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이고 이곳에서의 판매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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