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주가전망 및 배당금, 액츄에이터 및 그 응용제품, 자율주행로봇

주식회사 로보티즈 라고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ROBOTIS CO., LTD. 라고 표기합니다.

중소기업에 해당됩니다.

 

로보티즈는 1999년 3월 25일에 설립되어 서비스로봇 솔루션 및 로봇부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본사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1길 37(마곡동)
전화번호	070-8671-2600
홈페이지	www.robotis.com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로봇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핵심 기술(제품)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며 크게는 로봇전용 액츄에이터(제품명:Dynamixel-다이나믹셀)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통합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강점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로봇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기획 및 추진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목표로 향후 3년까지는 주력 개발사업으로 투자를 계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로보티즈의 2020년 배당금 지급은 없습니다.

 

 

로봇 산업은 로봇 완성품이나 부품을 제조, 판매, 서비스하는 산업을 말합니다. 로봇산업의 특징은 로봇 자체가 가지고  다양한 기술(전자, 기계, 제어, AI 등)의 융합 형태, 즉 메카트로닉스(MT)의 속성상, 자동차 산업과 같은 기계산업과 PC나 반도체 산업과 같은 IT산업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로봇은 융합적인 자동차산업 외형의 특징을 갖추면서도, 분류는 IT산업으로 분류됩니다. 그 이유는 로봇의 3대기능(지능, 정보, 제어) 중 2개(지능, 정보)가 IT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로봇산업은 IT기술을 주축으로 한 MT 산업, 즉 IT와 MT가 융합된 산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IFR(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로봇(제조/서비스/부품)시장은 305억불로 최근 6년 간 연평균 13%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로보티즈의 주력 분야인 서비스용 로봇 세계시장은 2019년 168억불로 전년대비 28% 성장하였으며, 향후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23년까지 398억불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IFR 2020년 보고서)

이렇게 서비스 로봇시장이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배경으로는 먼저 반도체 기술 혁신에 따라 로봇에 탑재되는 프로세서 센서의 성능이 보다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격은 빠른 속도로 하락하였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초고속 통신(5G)의 발전에 따라 로봇의 인지 학습능력이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 형태로 활용가능케 하여 로봇의 성능 향상을 촉진하였습니다.

 

또한 고령화, 인구감소, 주 52시간 근무제, 높아지는 인건비 등의 사회적 현상도 로봇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환경은 유통 및 서비스 분야에서 로봇 수요를 높이고 있습니다.  기업 현장에서도 자동화 로봇 투자 수요 촉진을 야기시켜 로봇의 활동 영역이 광범위하게 늘어나 로봇산업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참조 : KOSME 산업분석 리포트_2020.06)되고 있습니다.

 

로보티즈가 제공하는 서비스 로봇 솔루션 사업은 로봇 개발에 필요한 기반기술과 기초 프레임을 제공하는 것으로 활용범위가 넓어 경기 변동에 둔감합니다.
단, 인공지능교육 및 창의력 개발도구 분야는 교육기관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학기 초에 매출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여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보티즈는 최근들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실외 자율 주행 로봇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실외 공간, 특히 인도와 횡단보도에서의 실증테스트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에 인도와 횡단보도에서 제약없이 로봇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도로교통법(시행령),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보행안전법(시행규칙) 등 규제를 완화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로보티즈는 정부의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산업통상자원부)에 지난 2019년 9월에 신청하여 로봇분야 최초로 통과 되었습니다(19.12.18) 이를 기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규제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초 사업 분야를 엑츄에이터(제품명:다이다믹셀)의 개발 단계, 시장의 성장 및 변화 단계 등에 따라 수요가 발생하는 형태로 분류한 솔루션, 에듀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했던 것을 로보티즈의 핵심 기술과 향후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고려하여 첫번째 분야는 로봇전용 액츄에이터(제품명:Dynamixel-다이나믹셀)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제품이며 두번째는 아직 많은 매출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로보티즈가 나아가고자 하는 기술(제품) 분야인 자율 주행 로봇(신규사업)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로봇을 구성하는 주요 기능은 인식, 판단, 이동으로써, 인식은 센서가, 판단은 AI가 그리고 구동은 구동장치가 역할을 합니다. 이중 로봇 전용 구동장치를 엑츄에이터라고 하는데, 로보티즈의 대표 브랜드인 다이나믹셀이 바로 로봇 전용 엑츄에이터입니다.  즉, 다이나믹셀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체 로봇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분산 제어할 수 있는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로서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 등의 기능이 하나의 모듈로 구현되어 로봇의 관절과 이동장치에 사용되는 핵심적인 부품입니다. 

 

제어기와 모터를 직접 연결하여 통신하는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관절마다 고유의 ID를 부여하여 로봇을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서로 확장성과 호환성을 갖게 되는데, 이것은 로봇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기존에는 그 로봇을 설계한 사람 외에는 로봇을 기술적으로 접근하기가 불가능했으나 네트워크에 기반한 모듈형 구조로 호환성과 확장성이 확보되면서부터, 개발자들간의 교류와 응용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복잡한 로봇의 유지보수에도 탁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강점이 되어 다이나믹셀은 2019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로봇 액츄에이터 부품과 지능형 소프트웨어
사람의 관절과 같이 로봇을 동작시키는 핵심이 되는 액츄에이터는 네트워크에 기반한 모듈형 구조로 호환성과 확장성을 지원하고, 수치해석 기반의 루틴들과 SLAM 등로봇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ROS(Robot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보티즈는 최근들어 협동로봇의 주요 핵심 부품인 감속기 시장에 진입하고자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로보티즈는 지난 10년 이상 소형 액츄에이터의 감속기 및 제어기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자체 생산해왔기에 빠르게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개발이 가능했습니다.  자체 생산하는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는 높은 내충격성과 소형화된 싸이클로이드 방식의 감속, 토크 컨트롤이 특징입니다. 

 

로봇 액츄에이터 부품과 지능형 소프트웨어

 

- 인공지능교육 및 창의력 개발도구
코딩교육, 알고리즘을 통한 공학적 사고방식 및 인공지능SW를 이용한 교육용 로봇 키트 등 실습 중심의 창의교육 솔루션은 스마트기기와의 연계는  물론 3차원 기반의 모션 편집 및 블록형 코딩, 파이선 등의 SW를 지원합니다.

- 로봇 개발용 오픈 플랫폼
휴머노이드, 매니퓰레이터, 터틀봇, 로봇핸드 등 개발자들을 위한 설계도면, 기본 예제코드 등을 공개하고, 방대한 위키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번 사용한 고객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Robot-On-Demand 제품화 시스템까지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은 최근 IT 기술의 발달로 인한 온라인 쇼핑확대,  최저임금 상승 및 주52시간 근무 문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의 보완 및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의 수요 증가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로보티즈는 5G통신 환경을 통해 3세대 솔루션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로보틱스 확장 기술과 구조 설계 및 해석기술을 바탕으로 자율 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서비스로봇 분야 사업화를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LG 자율 이동 로봇 모듈의 공동 개발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과제(전담기관:서울산업진흥원)에 선정되어 실외 배송 로봇의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고, 로봇분야 최초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전담부서:산업통상자원부, 전담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를 신청하여  통과 되었습니다.(19.12.18)  

 

또한 "시장창출형 로봇 활용 실증사업(전담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도 선정되어 모바일 전자식권인 "식권대장"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서울 강서구 마곡 지역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점심심사 배달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여 배송로봇을 활용한 음식 배달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고 있습니다.  더불어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수요처와 로봇 활용에 대한 실증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실외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실내까지 자율주행 로봇의 구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2020년 6월에 40여억원규모의 국책과제(과제명 : 고층 건물에서 엘리베이터 자율 승하차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물품의 실내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다중 로봇 시스템 상용화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실증)선정되어, △다양한 바닥환경에서 물품의 손상 없이 안전 배송이 가능한 모바일 로봇 하드웨어(HW) 플랫폼 제작 기술 △혼잡한 실내 환경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자율 주행 기술 △주요 엘리베이터 자율 승하차를 통한 층간 이동 기술 △딥러닝 응용 매니퓰레이션 기술 기반 엘리베이터 연동 기술 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로보티즈는 시스템 통합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강점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로봇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상용화를 목표로 한 향후 3년까지 주력 개발사업으로 투자를계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엑츄에이터 분야는 고정밀 치형 설계, 보정기술로써 고강성 확보를 위한 구조 설계 및 해석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의 Futaba사 대비 고사양(고토크/고용량) 모듈의 제품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며 액츄에이터 모듈의 주요 부품인 감속기의 성능 또한 일본의 Harmonic Drive 사 대비 높은 내충격성을 확보하여 환경과의 접촉이 빈번하게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 로봇의 구동기로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축적된 고정밀 모터 제어 및 회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독일의 SCHUNK 사의 액츄에이터 모듈에서 제공하는 위치 및 속도 제어 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토크 제어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가 갖추어진 상황입니다.

 

해외 자율주행로봇 분야에서의 경쟁자는 미국의 스타쉽테크놀로지, 중국의 ZHEN ROBOTICS, 일본의 ZMP 등으로 제공 서비스의 형태에 따라 로봇 플랫폼의 구성형태 및 요구 기술 또한 다양합니다.

 

로보티즈는 모션제어 솔루션인 매니퓰레이션 기술 및 보행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매니퓰레이터, 로봇핸드 등의 기존 연구용 로봇 플랫폼 관련 제품의 상용화를 진행해왔고, 연구용 로봇 플랫폼의 시장에서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용 로봇 플랫폼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요소인 지능기반 서비스 솔루션 기술(인공지능 기반 로보틱스 확장 기술, 환경인식 비전 처리 기술, SLAM 및 네비게이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자율주행로봇 분야는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통과로 인해 실외 특히, 인도와 횡단보도를 활용한 주행은 로보티즈가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어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배송, 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하여 경쟁력을 높혀가고 있습니다.

서비스 로봇 시장의 벤처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의 다양한 경쟁 관계 속에서 로보티즈는 핵심기술관련 70여개의 등록된 특허를 기준으로 기술침해방지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치형 디자인, 구조 해석 및 설계, 모터 제어 및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분야 해당하는 액츄에이터 모듈의 원천기술에 관한 특허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방향의 확장을 고려하여 지능기반 서비스 솔루션 기술관련 지적재산권의 확보를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로보티즈 주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