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는 최근 급속한 기술혁신의 과정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으로 대표되는 메가 트렌드는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민첩성 확보를 위해 폐쇄적이고 경직된 네트워크 인프라의 변화를 불가피하게 만들며, 20여년간 정체돼 있던 네트워킹 기술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벤더 종속적인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정해진 기능만 수행하던 네트워크 장비들이 SD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가상화, 단순화, 자동화 등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과 관리 효율향상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안 솔루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2021년 보안시장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이 후순위인 보안 투자를 줄이면서 올해 보안시장이 2020년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메가 트렌드인 비대면 환경에서의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보안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국내 보안시장 규모는 6조 414억원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대비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사이버보안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며, 지난해 예측했던 5.2% 성장률보다 줄어든 3.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대면 환경에 꼭 필요한 네트워크 및 문서 보안, 그리고 엔드포인트 보안 등은 선전했지만, 반대로 코로나19로 예산이 삭감된 일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2020년에 보안사업 및 보안 솔루션 도입을 미루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끝나고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2022년에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의 융합과 더불어 스마트시티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통합관제센터의 고도화 등으로 인해 보안시장 성장세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 보안뉴스)
[클라우드 솔루션]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2024년까지 매년 17.1%의 성장세가 예상되며, AWS를 주축으로 MS, Google등이 시장을 과점 중입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2024년까지 매년 18.4%의 고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상당부분 AWS 등 해외 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클라우드 전환 속에서, 향후 국내에서도 디지털뉴딜 등 정책적인 움직임,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트렌드 확산이 주요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가속화시킬 전망입니다.
최근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모두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개소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고속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려는 업체 간 경쟁 역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상당부분 AWS 등 해외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이 경쟁에 뛰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 시장에서는 AWS, MS 및 VMware 같은 대형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인지도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 디지털뉴딜의 핵심 인프라,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동향, KDB산업은행)
빅데이터, AI, 디지털 뉴딜, 원격근무 등의 흐름은 클라우드 생태계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향후 몇 년 간은 SaaS, PaaS, IaaS 등의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4차 산업혁명의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시장에서 인정받은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IT시장은 저가 수주 등 업체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단순 장비 납품이 아닌 새로운 신규 부가 서비스 및 솔루션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경쟁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얼마나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지와 연구개발조직의 보유 여부가 중요한 판단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으며, 기술/연구개발 조직의 인원 비율이 전체 인원의 65%에 해당할 정도로 이 부분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유수의 솔루션을 다년간 공급해온 경험과 기술력, 자사솔루션을 출시할 정도의 연구개발 능력이 당사가 보유한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오픈베이스
[네트워크 솔루션]
1998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은 초기에는 주로 컨텐츠 및 트래픽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 기간망사업자, 네트워크 프로바이더, 통신업자를 포함하는 대형 ISP위주의 공급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비즈니스의 다양한 발전으로 인한 컨텐츠 및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모든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에 있어서 Radware, F5, Infoblox, Sandvine등 세계 유수의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제품 제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보안 솔루션]
최근 몇 년간 발생한 국내외 랜섬웨어 공격 및 디도스 공격과 코로나 시대의 메가 트렌드인 비대면 환경에서의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안에 관한 관심과 투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빠르게 변하고 다양해지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IPS솔루션, APT솔루션, Anti-DDos 솔루션, Proxy 솔루션, SSL 암복화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Fireeye 맨디언트 인증 파트너쉽, Fortinet Gold 파트너쉽 및 수산아이앤티 총판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높은 수준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솔루션]
당사는 2018년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 불리우는 클라우드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투자하고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 전개하고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1,2위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Azure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였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선두업체인 VMware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기업 Alert Logic과 국내 단독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 클라우드 사용 고객에게 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MDR) 서비스를 소개해왔습니다. 2020년에는VMware 최고 파트너등급(Principal Partner) 승격, 클라우드 브리핑 센터 신설 등 사업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ITO 서비스]
ITO는 IT기획에서부터 응용프로그램, 인프라스트럭처, OA/단말 분야까지 기업의 전반적인 IT서비스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핵심 업무 집중화를 돕고 IT서비스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 분야입니다.
당사는 2015년 서비스사업본부를 신설하여 ITO(IT Total Outsourcing)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였습니다. ITO서비스는 당사가 고객의 시스템 운영을 대행함으로써 현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ITO비즈니스는 매년 평균 65%의 고속 성장을 달성하며, 2020년 사업을 영위한지 5년만에 35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하였습니다
[ADCsmart]
네트워크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의 증가로 ADC의 효율적인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ADC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서비스의 장애로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기업에서 서비스 장애는 금전적인 불이익과 고객 불만을 초래할 수 있기에 ADC 장애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해 ADC 통합관리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형성되었습니다.
당사는 이와 같은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3년 자체 개발한 ADC통합관리솔루션 ‘ADCsmar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ADCsmart는 ADC장애 진단 및 제어, 전체 ADC상황을 알 수 있는 대시보드 제공, 고객맞춤형 보고서 제공, ADC서비스별 권한관리 등 이기종 ADC를 통합하여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ADCsmart 출시 이후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ADC관리의 편의성과 네트워크 관리의 안정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Targos]
2016년 출시된 Targos는 지능화된 위협정보 공유시스템으로 위협정보와 탐지결과를 표준방법으로 공유하여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제품입니다. 2016년 정부 시책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위협정보 공유의 문제점을 보완해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위협정보를 저장하여, 자사에 공유된 위협정보를 적용하여 배포한 뒤 위협요소 제거 및 차후 예방을 가능토록 합니다.
위협 정보 공유가 중요해지면서 국내에서도 사이버 위협을 신속하게 분석 및 공유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 체계가 확산되고 있으며, 공유되는 탐지 규칙이 자신의 조직과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Targos가 유일한 솔루션입니다.
(1) 데이타솔루션
[데이터사업]
데이터 관련 사업은 분석소프트웨어 판매, 예측분석 컨설팅,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과 및 교육사업으로 구성됩니다. 분석소프트웨어 판매사업 분야는 교육·연구 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보편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IBM SPSS 제품과 SPSS를 기반으로 개발한 KoreaPlus Statistics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정기/비정기 교육 사업과 각종 교육용 또는 업무용 책자를 제공하는 출판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도약하고 있는 KNIME의 한국 시장의 파트너로서 판매 및 구축사업을 하고 있으며, SmartPLS 등 통계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통계분석 소프트웨어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예측분석 컨설팅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사업 분야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의 서비스를 위한 빅데이터/AI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예측분석 시장에서 통계분석 S/W와 마이닝 S/W를 근간으로 데이터를 융합 가공 및 분석하여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구축과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용역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용역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인 검색엔진 XTEN과 빅데이터 플랫폼 BigStation을 공급하고 있으며, Microsoft 등 클라우드 업체와 파트너 십을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 인프라 사업]
당사의 엔터프라이즈 및 인프라 사업은 엔터프라이즈 기업 및 금융회사에 IT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하드웨어 납품설치, 시스템을 구축하는 SI,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인 SM등의 사업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SI 시장은 기업의 클라우드 정책과 빅데이터, AI등 기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IT 트랜드 산업을 선도하며 우수한 인적자원과 엔터프라이즈 기업 중심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사업]
당사의 B2B 디지털 전환 서비스 부문은 공공, 국방, 금융,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기관에 전문적인 I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시스템을 구축하는 SI,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인 SM, Cloud Managed Service, 하드웨어 납품 설치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SI는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보 시스템을 진단, 컨설팅하고 구축하며, S/W와 H/W를 포함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SM은 일반기업 등에서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정보시스템과 관련된 설비와 인력 등을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입니다. SI 시장은 정부 및 기업의 클라우드 정책과 빅데이터 등 시장측면에서의 다양한 IT 트렌드 산업에 모두 영향을 받는 사업으로 다양한 인력과 레퍼런스가 중요시되며, 당사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공공/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데이타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솔루션의 사업보고서를 참조해 주십시요.
(2) 오픈인텔렉스
오픈인텔렉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현대인텔렉스빌딩의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지역의 오피스 임대시장은 신규공급 증가, 임차인의 지방 외곽이전(공공기관 혁신 도시 이전, 서울 강남소재 기업 이전) 및 공유오피스의 성장으로 공실률 증가 및 임대료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COVID-19으로 인한 업무방식 전환이 임대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업무방식으로 인한 업무공간 축소는 핵심권역과 비핵심권역의 차별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오픈인텔렉스는 강남의 핵심권역에 위치한 빌딩으로 향후 지속적인 임차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당사는 공실률 최소화 방안으로 임차인 신용도와 계약기간에 따라 Rent Free 확대 및 실질임대료 하향 조정에 따른 가격경쟁력 우위를 선점하며 공실률 0%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오픈베이스 주요제품
오픈베이스 매출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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