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에너지

한국전력 주가 전망과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ŧ.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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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이고, 영문명은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약칭 KEPCO)입니다.

 

(주소)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로 55 (빛가람동 120번지)
(영문주소) Jeollanam-do Naju-si Jeollyeok-ro 55
(전화번호)  061-345-3114 / (홈페이지)  http://www.kepco.co.kr

 

한국전력 주가는 18080원이다.

한국전력 015760 코스피 상장사로 시총순위 25위이다. 시가총액 11조 6067억원이다.

한국전력 주가전망은 그렇게 밝지 못하다. 제때 전기세 인상을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는 관계로... 현재 주가는 바닥권에 머무르면 유지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 015760 코스피 상장사

보통 여름권에 한국전력의 주가는 상승기를 보이기에 희망을 품으면 좋을 듯 하다.

 

지배회사인 한국전력공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개발, 투자 또는 출연, 보유부동산 활용사업 및 기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이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주요 사업은 네 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전기판매부문[한국전력공사(주)]에서는 구역전기사업자 판매지역을 제외하고 국내 전역에 소비되는 전력량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② 원자력발전사업부문[한국수력원자력(주)]과 ③ 화력발전사업부문[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④ 기타사업부문으로 발전소설계[한국전력기술(주)], 전력설비정비[한전KPS(주)], 원자력연료가공[한전원자력연료(주)], 전력ICT서비스[한전KDN(주)], 해외전력사업 및 관련 투자사업 등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 전력 산업의 체계는 전력생산, 수송, 판매 체계로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는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하여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및 매출) 한국전력공사의 주요 사업은 네 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전기판매부문[한국전력공사(주)]에서는 구역전기사업자 판매지역을 제외하고 국내 전역에 소비되는 전력량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② 원자력발전사업부문[한국수력원자력(주)]과 ③ 화력발전사업부문[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④ 기타사업부문으로 발전소설계[한국전력기술(주)], 전력설비정비[한전KPS(주)], 전력ICT서비스[한전KDN(주)], 원자력연료가공[한전원자력연료(주)], 해외전력사업 및 관련 투자사업 등이 있습니다.

 

2022년 한국전력공사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71조 2,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하였습니다. 각 사업부문별 전체매출액과 외부고객 매출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산설비)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의 안정적인 전력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전기품질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등의 설비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 또한 신재생발전시설 등에 대한 설비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 한국전력공사는 금융상품과 관련하여 신용위험, 시장위험(외환위험, 이자율위험) 등의 다양한 금융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에 따른 위험관리는 연결실체의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위험을 식별하여 연결실체가 허용가능한 수준으로 감소, 제거 및 회피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결실체는 환위험관리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환위험과 같은 특정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통화선도 및 이자율선도 등의 파생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한국전력공사는 연구개발조직을 구성하여 4차 산업 및 미래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022년 약 3,458억원을 투입하여  총 250건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 역시 미래전력사업을 이끌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각종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있습니다.

 

(주1) : 양수동력매출, 사내소비전력료 발생 기준에  의한 전기판매수익 추정치 등이 반영된 수치임
* 상기 실적은 억원단위로 작성되어 일부 단수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업회계기준서 제1016호 유형자산의 개정으로 비교표시되는 전기(2021년)실적이 수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역 24,866천호의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였으며, 2022년 연간 전력판매량(양수동력 제외)은 547,933GWh로서 계약종별 구성비를 보면 산업용이 54.0%, 일반용이 23.2%, 주택용이 14.8%, 기타부문이 8.0%를 점유하였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구역전기사업자 판매지역을 제외하고 국내 전역에 소비되는 전력량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전력수요 변동요인 : 경제성장률, 기온변화, 유효일수, 제조업 업종별 경기 등
○ 전기요금 : 적정원가 및 적정투자보수를 보장하는 수준에서 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시행함
※ 관련법령 : 전기사업법,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등

 

전력산업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에너지인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한 국가 기간산업으로 대규모 자본투자가 이루어지는 장치산업이며, 발전ㆍ송변전ㆍ배전이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 산업입니다.

가) 국가ㆍ지리적 특성

○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필요

○ 전력계통이 고립되어 있어 인접국과 전력유통 곤란

○ 전원과 부하지역 이원화로 중남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장거리 송전


나) 기술적 특성

○ 전기는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재화

○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적정수준의 예비전력 확보가 필수적

○ 송배전 부문은 망(Network) 사업으로 '자연독점' 요소가 강함


다) 일반적 특성

○ 수요ㆍ공급의 비탄력성으로 시장 경제원리 작동에 한계

○ 수요측면 : 비대체성의 필수 공공재로서 소비자의 수요조절 능력 미약

○ 공급측면 : 설비건설에 장기간이 소요되어 수요변화에 즉각 대응 곤란
○ 총자산 중 비유동자산의 비중이 약 90%를 점유하는 장치산업

 - 초기에 대규모 투자가 소요되고 투자비 회수에 장기간 소요

 - 고품질의 설비, 기자재 조달, 시공 및 유지보수가 전력사업에 필수

 

○ 해외 원자력발전사업
한전이 지난 2009년 12월 수주한 UAE원전은 현재 1호기, 2호기가 상업운전 중이며 3호기 또한 2023년에 상업운전 개시가 예상되는 등 각 호기별 공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전은 장기적인 운영파트너로서 동 사업에 UAE원자력공사와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UAE와의 원전협력은 설계, 건설, 운영, 핵연료, 정비 등 원전 전 주기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UAE원전의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국내 원전산업계 역량을 총 결집하여 원전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UAE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전은 종합 에너지기업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발주처 관심사항에 부응하는 맞춤형 수주 활동 전개를 통해 제2의 원전 수주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해외 가스복합 발전사업

한전은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자푸라 열병합 국제경쟁 입찰사업(317MW)에 참여하여, '22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2년 9월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3년 3월 금융종결 달성 및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이후 생산된 전력과 증기는 20년간 사우디 아람코에 전량 판매 예정입니다. 한전은 본 사업 수주를 통해 아람코의 가스 플랜트 확장 계획에 따라 향후 추가로 발주될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하였습니다.

○ 해외 송배전개발사업
한전은 '22년 9월 총사업비 약 38.4억 달러(약 5.4조원) 규모의 UAE 해저송전망 사업에 필요한 금융계약을 체결하고,  '25년 12월 종합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착수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한전 컨소시엄(한전+큐슈전력+EDF)이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국영에너지회사(TAQA)가 발주한 국제 경쟁입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한 사업으로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초고압 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기술을 적용하여 3.2GW 용량의 해저케이블 및 변환소를 2025년까지 건설하고 35년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한전은 '22년 말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망 EPC사업 2건과 미얀마 배전 컨설팅 사업 1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리핀 배전자동화 타당성 조사 등 총 14개국에서 21건의 송배전 및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해외 수소 ·암모니아 개발사업

수소법 개정안('22.5월)」에 따르면 정부는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s, 이하 CHPS 제도)를 도입하고,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여 한전으로 하여금 수소발전량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3년 1월 발표된「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30년 전체 전원별 발전량에서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2.1%(13TWh), '36년에는 7.1%(47.4TWh)로 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이 필수적이나「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월)」에 따르면 전체 수소 수요량의 약 82%를 해외에서 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수소·암모니아의 안정적 조달과 전력원가 통제를 통한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전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도시 에너지계획 플랫폼 구축사업
나주 혁신도시에 구축한 스마트시티 R&D('15.4~'20.3)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 시흥('18.10~'22.12), 세종시('19.5~'22.4)에 통합검침,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등의 실증을 수행하였으며, 서울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에너지 통합플랫폼 구축 및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20.12~'22.12)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별 에너지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가의 에너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수소경제 활성화 기술개발 사업  
재생에너지 3020 및 수소경제 활성화 등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부응하고자 P2G기반 KEPCO MG 프로젝트, 재생 e 저장을 위한 MW급 수전해·메탄화 기술개발('19.5~'22.10)을 추진했습니다. 울산시, 나주시, 전남도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에너지신기술연구소(나주)에 실증 Site를 구축하고, P2G기반 에너지(전기·가스·열) 통합운영, MG 간 전력거래 기술개발, 수전해·메탄화·LOHC 기술개발 등을 추진했고, 후속 기술개발 및 실증운영을 통해 수소사업 추진 기반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한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전략에 부응하여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에너지 부문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력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MG플랫폼'('19년)으로 시스템 부문 강점을 보유했고, 전남대·동신대 캠퍼스 MG 실증('19년), 베트남 산업단지 MG 실증('21년) 등을 통해 MG 운영 관련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참여를 시작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통운영자로서 계통 운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23년 군부대·공항MG, 도심형MG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MG 확대를 선도할 예정입니다.

○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
한전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0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시작한 이후, '16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심 주거지,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17년 충전서비스 유료화 이후 충전인프라 개방 및 로밍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자 육성과 국내 충전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21년 4분기 현재 공용 충전기 3,339기, 아파트용 충전기 6,671기를 구축하여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5년 공용 급속충전기 4,250기 구축을 목표로 충전인프라 확충 및 플랫폼 기반 융복합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신산업펀드 투자 사업
한전은 '16년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 벤처 창업 및 신산업 육성, 국내 및 해외진출 프로젝트 육성 등을 위한 5천억 원 규모의 에너지신산업펀드를 조성하였습니다. '22년 4분기 현재 누계기준 49개 중소·벤처기업에 약 1,458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에너지신산업 분야 11개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약 3,093억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일반기업에서 금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에너지신산업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 및 벤처, 중소, 중견기업 육성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한전은 국가 에너지전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전북서남권 해상풍력, 제주한림 해상풍력, 밀양희망빛 태양광, 학교·공공부지 태양광 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인 전북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60MW)를 상업운영중이며, 제주한림 해상풍력(100MW) 사업은 풍력단지 건설(EPC)계약, 운영(O&M) 계약, 금융계약 등 주요 계약 절차를 완료하고 건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밀양 희망빛 태양광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학교·공공부지 태양광 사업은 전국 학교와 지자체·공공부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총1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규사업으로 전북서남권 해상풍력 1.2GW(시범단지 400MW, 확산단지 800MW) 사업을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협의를 거쳐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신안지역에서는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1.5GW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및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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