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건설

동부건설 시공능력평가, 주가전망 및 배당금 900원, 토목공사, 건축공사 및 전기ㆍ기계설치공사업

.^.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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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주식회사」라고 표기하며, 영문으로는 Dongbu  Corporation 이라고 표기합니다.

소기업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토목공사, 건축공사 및 전기ㆍ기계설치공사업 등을 주로 영위할 목적으로 1969년 1월 24일에 미륭건설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78년 10월 한국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법인으로서 1989년 3월 1일에 상호를 동부건설주식회사로 변경하였습니다.

 

(1)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7
(2) 전화번호 : 02-3484-2114
(3) 홈페이지 : http://dbcon.dongbu.co.kr

 

동부건설㈜는 토목공사ㆍ건축공사 등의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주요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는 엔지니어링서비스(동부엔지니어링㈜), 부동산업(㈜더파크)등이 있습니다.

 

 

동부건설은 2020년 보통주 900원 배당을, 우선주 9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건설업은 인간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자본, 노동 등의 생산요소를 활용하여 건축, 주택 및 플랜트,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인프라 시설을 생산하는 국가경제의 기간산업입니다. 건설업은 생산에 소요되는 기간이 길고 국가정책, 경제상황 등 외부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계획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특성을 가집니다. 또한 타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 창출, 고용유발, 외화획득 및 경기부양 효과가 크며 각종 산업의 생산기반시설 구축 및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을 담당함으로써 타 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한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건설업은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경기침체 시 경기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대비 4.0%감소한 172.8조원(공공 54.0조, 민간 118.8조원)으로 전망(*1)되고 있습니다. 2021년 주거용 건축 수주는 기저효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것으로 보이며, 비주거용 건축 역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SOC 예산증액, 한국판 뉴딜, 공공주택 공급확대 등에 따라 공공과 토목부문 수주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문별로는 공공건설 수주가 전년대비 5.5% 증가한 54.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민간건설 수주는 7.8% 감소한 118.8조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2021년 건설수주가 일부 조정된다고 하더라도 건설투자 등이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건설시장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판단됩.
(*1) 출처 : 2021년 건설경기 전망,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건설업의 경기민감도는 타산업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일반적인 경기상황은 물론, 대출금리, 각종 세금정책을 포함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변수는 경기변동 및 정부정책인데, 이러한 특성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국내경기가 침체된 시점과 2014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실행된 시점을 전후로 수주증감률이 급격히 변동된 사례에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건설산업 수요의 높은 경기민감도는 성숙기 시장일수록 심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주택 및 인프라 구축이 충분히 이루어진 상황에서는 발주 및 착공시기의 탄력적 조정 여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공급의 특성을 보면 공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타 산업 대비 긴 생산기간(건설기간)으로 수요공급의 불일치가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서 나타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황기에는 발주량이 증가하며, 공급부족으로 인해 도급금액이 상승하는 등 시공사 위주로 발주환경이 조성되지만, 불황기에는 발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호황기 때 증가한 다수의 신규 경쟁자들로 인해 수주경쟁이 심화되고 도급액이 하락하며, 경쟁력이 열위한 건설회사는 사업 및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건설업은 낮은 진입장벽, 타 산업 대비 긴 생산기간, 높은 경기민감도로 인해 수급구조에서 높은 변동성을 가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건설업은 기술력, 시공실적, 가격, 브랜드 및 대외신인도 등이 주요 경쟁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설시장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품질, 고객서비스 역량 확보 등도 중요한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조달능력, 시설운영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 건설산업 전분야에 걸친 종합 서비스 제공능력이 새로운 경쟁력 판단기준으로 대두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동부건설는 이러한 시장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 사업부문에서의 수주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간접투자를 통한 신사업 진출,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은 수주산업으로서 계약에서 완성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많은 인적자원과 건설자재/장비가 투입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업의 계절적 특성에 따라 계절별 수요량 변화가 크고, 특정 지역에서의 과다 수요발생으로 지역 간 수요편차가 심한편입니다. 이 때문에 인력, 자재, 장비의 안정적 수급이 중요한 원가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정비사업과 같은 주택사업의 경우 조합에, 일반도급형 주택사업의 경우 시행사에 지급보증을 함으로써 자금조달이 이루어집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은 선투입에 대한 자본조달 능력이 중요한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부건설는 업계 평균 대비 낮은 부채비율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적자원 및 건설자재/장비를 투입,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사업의 경우에도 동부건설가 보유한 센트레빌 브랜드 자산을 통해 우수한 사업지를 선별수주하며 안정적인 Cash Flow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동부건설는 코로나19에 따른 집단 감염의 우려로 대면 접촉 및 대규모 집합이 금지되어 불가피한 분양 일정 조정, 시공사 선정 총회 지연 등의 영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12,146억원, 영업이익 521억원, 별도 기준 매출액 10,902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시공순위 2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동안 철저한 사전 방역과 예방활동을 통해 동부건설 공사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동부건설 수주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전 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재무구조 관리를 통해 전년 대비 21.5%p 감소하여 최근 3년동안 지속적으로 건전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부건설는 앞으로도 재무건전성 개선과 기존 사업부문에서의 수주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의 최적화된 운영을 통해 이익의 극대화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수주실적을 달성하겠습니다.

 

동부건설가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인프라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사업/신규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써 미래가치를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혁신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환경, 에너지 분야 등 신규 시장을 발굴하여 사업화함으로써 사업다각화의 기반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동부건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윤리경영,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경영, 인재양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인본경영,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부건설 시장점유율(시공능력평가)

 

경쟁사의 시장점유율(시공능력평가)

 

건설업은 전형적인 수주산업으로 노동집약적이고 주문생산형태의 사업이 많아 표준화, 규격화, 자동화가 곤란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설사업은 수요처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공부문은 크게 일반 공공도급, 턴키/대안공사, 민자 SOC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공도급사업은 정부 발주공사 중 단순도급의 형태로 PQ공사, 실적제한, 종합심사낙찰제 등으로 발주되며, 불특정 다수의 업체와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감소되고 있습니다. 턴키/대안 공사는 설계심의에 의하여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설계/시공(일괄)입찰, 대안입찰 등의 형태로 발주되며 우수한 설계역량이 필요한 사업영역입니다. 민자 SOC사업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SOC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제안 및 고시에 의한 경쟁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며, 자본여력 및 재무조달 능력을 갖춘 업체들이 경쟁하는 사업영역입니다. 최근 민간자본 유치에 의한 SOC 확충 정책으로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형태의 사업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입니다.

민간부문은 크게 비주거사업과 주거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주거사업은 민간도급사업으로 특정 수요자에 의한 단순도급 형태의 사업입니다. 최저가, 지명경쟁입찰 등의 형태로 발주되며 불특정 다수의 업체가 경쟁하는 사업영역입니다. 주거사업 중 도시정비사업 및 리모델링사업은 노후주택 및 지역을 개발/건축하는 사업으로서 조합원 투표 등의 방법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영역입니다.

자체/개발형 사업은 건설사 자체적으로 사업성을 분석하고 입지를 선정하는 등 사업을 기획하여 분양하는 형태의 사업입니다.

 

동부건설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토목과 건축사업부문에서 건설회사에 요구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수주의 영역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건축분야에서는 프리미엄 고급주택단지를 비롯하여, 공영택지, 공모형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주택개발리츠, 민관합동사업 등 다양한 사업참여기회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며, 민간건축분야에서는 타 건설사 대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병원, 리모델링, 대형물류센터, 호텔공사 등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과거 대외리스크를 감안하여 소극적이었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하였으며, 수출입은행이 발주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공사를 중심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의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동부건설는 도시재생 사업 및 유지/보수/운영사업 등의 비중이 확대되어 가는 건설시장 패러다임 전환기에 발맞춰 시범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검토와 제안을 통한 사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쟁우위의 시장 선도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기타부문 : ㈜더파크]
(주)더파크는 부동산업을 목적으로 세워진 법인이며, 건설산업에 포함되는 영역으로 산업의 특성, 성장성 등은 상기 동부건설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부문 : 동부엔지니어링㈜]
(1) 산업의 특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는 공종별로는 크게 토목부문과 건축부문, 프로세스별로는 설계부문과 감리부문, 지역별로는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발주처별로는 관급부문과 민간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건설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의 계획, 조사, 환경영향평가, 사업타당성검토, 설계(기본, 실시설계), 시공, 감리 등 전체 프로세스 가운데 시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에 대해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시공회사와는 달리 건설장비 등에 대한 자본투자가 거의 없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신인도와 기술력, 용역수행실적 등이 경쟁지위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합니다.


(2) 산업의 성장성

현정부의 정책 기조는 기존시설 활용도를 제고, 엄격한 설계 적정성 검토를 통해 과잉 설계를 지양하는 것이므로 이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체간의 수주 경쟁 심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수주의 대부분이 관급이기 때문에 정부의 SOC 사업예산 변동에 따라 기업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기호황기일 경우에 정부의 적극적인 SOC투자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경기 침체기일 때도 경기부양책으로 공공부문 SOC투자를 통해 건설 산업을 비롯하여 후방산업의 성장을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기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때문에 건설산업과 경기변동의 상관관계는 일반적인 예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4) 경쟁요소

1) 경쟁의 특성 

건설엔지니어링의 수주형태로는 발주처가 입찰공고를 하게 되면 각 업체에서는 사업수행능력 평가서(PQ, Pre-Qualification)를 제출하여 입찰자격을 확보한 후 평가점수와 입찰가액을 종합하여 낙찰업체가 정해지는 방법과 발주처에서 업체의 기술력과 신용도 등을 감안하여 수의로 계약을 체결하는 수의계약방식, 그리고 소규모 설계용역에 대해 입찰가액을 바탕으로 하여 추첨식으로 낙찰업체를 결정하는 일반경쟁방식이 있습니다. 엔지니어링업체에서의 수주여부는 입찰가액보다는 기술능력, 회사 임직원의 전문기술, 지식보유 및 경력여부 그리고 회사의 축적된 설계실적, 기술개발투자실적, 회사재정상태의 건실도 등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공사와 함께 입찰에 참여하는 턴키(Turn-Key)방식이 있습니다.

 

2) 진입의 난이도
일반적인 엔지니어링업체의 설립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이루어지며 특별한 자본금 규제가 없고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를 포함한 3인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는 조건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형식적 진입장벽은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입찰과정에서의 업무수행능력(수행능력, 입찰가격, 기술인력 등)에 대한 평가로 수주가 결정되는 구조상 실질적인 업계 진입장벽이 형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경쟁요인

건설엔지니어링업체수는 2010년 2,759개에서 2018년 3,283개로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공공수주 입찰시 부문별 전문 인력, 기술개발 및 투자실적, 재무의 안정성, 용역수행실적 등을 실질적 평가대상이 되고 있어서, 소수의 업계 상위사들의 수주경쟁력이 여타업체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5) 자원조달의 특성
일반적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인력에 의해 설계, 감리가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용역의 대가를 받는 산업이기 때문에 각 업무에 특성화된 다수의 전문 인력의 수급이
 사업진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건설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 전 단계 기획ㆍ조사, 설계, 감리, 유지관리 등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건설시공, 자재생산ㆍ유통 등과도 유기적 관계를 갖고 있는 한편 건설기술과 현장적용 경험 등을 상품화하는 산업이므로 학계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사, 석ㆍ박사 등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인력의 질적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6)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동부엔지니어링㈜은 고부가가치 기술력 창출 및 국제화된 종합건설업체(Engineering constructor)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89년 11월 20일에 설립되었습니다. 건설엔지니어링, 환경, 정보산업 기술분야에서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종합감리 업무를 사업영역으로 종합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정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유수의 엔지니어링사로 위치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2) 시장의 특성
건설엔지니어링 시장은 회사에 속해 있는 개인의 전문기술에 의해 설계 및 감리용역의 품질이 결정되는 만큼 인적자원이 최우선으로 중시되고 있어 기계설비나 공장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따로 원재료가 소요되지 않는 사업으로서 주된 자금의 사용은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주처의 대부분이 관급으로 정부정책이 시장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시장점유율
동부건설를 포함한 토목엔지니어링 업계의 시장 점유율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시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유추해본 업계 매출 상위 10개 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 처 : 금감원 공시자료( 2019년, 2018년, 2017년 감사보고서 )

① 해외사업
동부건설는 글로벌 엔지니어링을 지향하여 해외사업부를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선진 외국 업체와의 무한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철도, 도로, 수자원 및 상하수도 분야에서 알제리, 모로코, 케냐, 보츠와나,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등으로 진출 중에 있습니다.

 

② 신규사업

동부건설는 건축감리 인력확보와 원가경쟁력 구축을 통한 건축감리사업의 본격 진입을 추진 중이며,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방사선 폐기물 등 신규사업 분야로의 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부건설 주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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