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은행-증권

웹케시 주가 전망과 금융 핀테크 플랫폼

.^.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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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의 명칭은 "웹케시주식회사"라고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WebCash Corporation" 이라 표기합니다.

 

 

(1)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20, 12층, 20층 (영등포동8가, KnK디지털타워)
(2) 전화번호 : 02-784-1690
(3) 홈페이지 : https://www.webcash.co.kr

 

웹케시의 비즈니스는 금융기관과 기업내부시스템(ERP)을 연계하여, 금융과 회계가 통합된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업자금담당자가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 웹사이트를 접속하지 않고도 PC에 설치된 웹케시 제품을 통해 금융 업무(매출에 대한 입금 확인, 매입에 대한 지급, 급여 지급 등)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금융기관의 거래내역이 ERP 시스템과 연계되어 한 플랫폼에 축적되므로 기업의 재무/자금 현황을 실시간 확인 및 분석 가능합니다.

 

웹케시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은 고객 규모 및 유형에 따라 공공기관/초대기업을 위한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용 브랜치, 중소/소기업을 위한 경리나라가 있습니다. 그 외의 사업부문으로는 금융권에 e금융시스템 구축을 하는 'e금융사업'과 미래성장을 위한 비즈니스인 'B2B솔루션 및 기타' 부문이 있습니다. 각각의 매출 비중은 2021년말 기준으로 인하우스뱅크(25.1%), 브랜치(20.3%), 경리나라(38.1%), e금융사업(8.4%), B2B솔루션 및 기타(8.1%) 입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사전적으로는 '금융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Technology applied to financial services, UKTI, 2014)'을 의미합니다. 즉, 기술과 금융의 융합으로 금융의 기존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효율화되거나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출현하는 것을 뜻합니다. 1990년대의 금융 서비스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2000년대에는 인터넷의 등장에 의해 대다수의 금융거래가 인터넷뱅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2015년 핀테크 시대가 도래하면서부터 금융 서비스는 생활 속 업무 속으로 들어가 핀테크 플랫폼으로 확장되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금융서비스 제공 플랫폼 발전형태

금융서비스 제공 플랫폼 발전형태

 

핀테크 기업의 사업 영역을 크게 둘로 나누어 보면 B2C 핀테크 영역과 B2B 핀테크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B2B 핀테크 시장은 '기업자금관리시스템(CMS)'을개발하는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선도하고 있으며, 웹케시의 앞선 기술력과 금융망 연결 인프라는 신규 플레이어의 단기간 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는 장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케시는 ① 국내 모든 금융기관 및 42개국 459개 금융기관 실시간 연결 네트워크 ② 20여 년간 누적된 B2B 핀테크 분야의 지식재산권 ③ 전자금융 감독규정을 준수하는 국내 유일의 금융보안 클라우드 센터를 기반으로 B2B 금융 핀테크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핀테크시장과 시장진출 현황

 

핀테크시장과 시장진출 현황

 

 

웹케시의 사업모델은 금융기관과 기업내부시스템(ERP)을 연계하여, 금융과 회계가 통합된 기업자금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업자금담당자가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 웹사이트를 접속하지 않고도 PC에 설치된 웹케시 제품을 통해 금융 업무(매출에 대한 입금 확인, 매입에 대한 지급, 급여 지급 등)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금융기관의 거래내역이 ERP 시스템과 연계되어 한 플랫폼에 축적되므로 기업의 재무/자금 현황을 실시간 확인 및 분석 가능합니다.

 

웹케시의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 제품은 고객 규모에 따라 공공기관/초대기업을 위한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을 위한 브랜치, 중소/소기업을 위한 경리나라로 나뉘어 제공됩니다. 그 외의 사업부문으로는 금융권에 e금융시스템 구축을 하는 'e금융사업' 부문과 미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인 'B2B솔루션 및 기타' 부문이 있습니다.

 

웹케시 매출액

 

웹케시는 'SI 비즈니스'에서 'SaaS 비즈니스'로의 사업모델 구조조정으로 인해 2019년까지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습니다. 2019년을 분기점으로 매출 감소는 멈추고, 2020년부터는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모두 상승 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819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187억 원, 영업이익률은 22.8%를 기록하였습니다. 저마진 'SI 비즈니스'에서 고마진 'SaaS 비즈니스'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구조조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① 일회성 대규모 도입비 중심의 가격 모델에서 월 수수료가 발생되는 가격 모델로의 전환 ② 클라우드 기반 제품 업그레이드로 수익성 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케시의 주가는 19,500원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2688억원이다.

 

웹케시의 주가는 19,500원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268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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